외상이란 외부의 충격이나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피부와 조직이 손상된 상태를 말합니다. 찢어지거나 베인 상처, 깊게 찔린 상처, 피부가 벗겨진 상처 등은 단순히 시간이 지나면 낫는 것처럼 보이지만, 감염·염증·흉터로 이어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봉합 치료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경우
⚠️ 출혈이 멈추지 않을 때
⚠️ 상처가 깊고 벌어진 경우
⚠️ 얼굴·관절 등 노출 부위 손상
외상 치료·관리가 중요한 이유
외상은 겉보기엔 단순해 보여도 감염과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01
출혈·감염 조기 차단
출혈과 감염을 빠르게 차단하지 않으면 합병증 발생 위험 ↑
02
봉합 타이밍
봉합 시기를 놓치면 흉터가 크게 남을 수 있음
03
기능·미용 동시 고려
관절, 얼굴, 손 등 노출 부위는 기능·미용을 모두 고려해야 함
04
전신 합병증 예방
파상풍 등 전신 합병증 위험 → 반드시 전문의 진료 필요
외과적 봉합 및 치료가 필요한 상처의 종류
아래와 같은 상처일 경우 외상에 상태에 따라 외과적 봉합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출처 : 국민건강정보포털)
외상 후 봉합은 기능적인 부분과 심미적인 부분을 동시에 고려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흉터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정확하고 꼼꼼한 봉합이 필요합니다.
01
정확한 진단
02
1차 봉합 또는 찰과상에 대한 처치
03
외상에 따른 치료 진행
04
경과 관찰 및 실밥 제거
화상 치료란?
화상은 뜨거운 열, 화학물질, 전기, 마찰 등 외부 요인으로 피부와 조직이 손상된 상태를 말합니다. 손상 깊이에 따라 1도·2도·3도로 나뉘며, 같은 원인이라도 범위와 부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적절한 응급처치와 전문 진료가 늦어지면 감염이나 흉터 등 합병증 위험이 커지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1도
표피 화상
2도
진피 화상
3도
전층 화상
화상으로 병원 내원 시 이것만 알아두세요!
응급처치는 회복 속도와 흉터 최소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꼭 지켜야 할 5가지 화상 응급처치 원칙을 확인하세요.
01. 열탕 화상 시 옷은 벗기지 말고 가위로 제거
젖은 옷이 열기를 오래 머금으면 손상이 커집니다. 억지로 벗기면 물집이 터져 피부 손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가위로 잘라 제거해야 합니다.
02. 화상 부위는 15~20분 흐르는 찬물에 식히기
병원 이동 전 충분히 식혀야 합니다. 넓은 부위는 샤워하듯 물을 고르게 흘려보내고, 얼음은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금지합니다.
03. 물집은 터뜨리지 않기
물집은 무균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임의로 제거하면 감염 위험이 커지므로, 전문의 판단에 따라 치료를 진행하세요.
04. 얼음·연고·민간요법 금지
얼음을 직접 대거나 연고·된장·알로에·소주 등은 2차 손상과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응급처치 원칙만 따르고 병원으로 내원하세요.
05.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
화상은 초기 대처가 가장 중요합니다. 응급처치를 한 뒤 지체 없이 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료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요정의 손 외과 의원
화상 치료 과정
화상 치료는 단순히 상처를 덮는 것을 넘어 피부 기능 회복과 흉터 최소화를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초기 응급 대응부터 감염 예방, 피부 재생과 재활까지 각 단계마다 전문적이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